전춘우 신임 대표이사가 1일 (주)엑스코 제13대 대표이사 사장에 공식 취임했다.
전 대표이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KOTRA 경영부사장과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이사, 킨텍스·벡스코 사외이사를 역임한 MICE 산업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2일 열린 취임식에서 전 대표이사는 엑스코의 지속 성장을 위한 '3+3 핵심전략'을 제시하며 경영 혁신 의지를 밝혔다. 그는 ▷글로벌 전시컨벤션센터로의 역량 강화 ▷고객 중심의 디지털 전환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번 인사는 4월 23일 시작된 대표이사 사장 공개 모집 절차를 거쳐 이뤄졌으며, 지난달 30일 주주총회에서 선임이 최종 승인됐다. 전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6년 6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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