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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스몰브랜드빅피쳐, 디자인 마케팅 인재 양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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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성장+학생 실무역량 강화 위한 협약 체결
공동 교육과정·앰버서더 활동 등 실전 중심 협력 확대

대구대 서비스마케팅디자인전공 및 스몰브랜드빅피쳐 업무협약식 기념사진. 협약서 왼쪽 김다인 대표, 오른쪽 유상원 대구대 서비스마케팅디자인전공 주임교수. 대구대 제공
대구대 서비스마케팅디자인전공 및 스몰브랜드빅피쳐 업무협약식 기념사진. 협약서 왼쪽 김다인 대표, 오른쪽 유상원 대구대 서비스마케팅디자인전공 주임교수. 대구대 제공

청년 디자이너의 현장 실무 경험을 넓히고, 스몰브랜드의 성장 기반을 다지는 협력 모델이 본격 가동된다.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 서비스마케팅디자인전공(주임교수 유상원)은 최근 디자인예술대학 3관에서 스몰브랜드 컨설팅 전문기업 스몰브랜드빅피쳐(SBBP, 대표 김다인)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소규모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 디자이너들의 현장 실무 역량을 끌어올리는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과 함께 '지역가치를 살리는 로컬브랜드 브랜딩'을 주제로 한 특강과 브랜드 앰버서더 모집 설명회도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스몰브랜드 특화 서비스디자인 및 마케팅 전략 공동 개발 ▷지역 기반 브랜드 앰버서더 활동 지원 ▷공동 프로젝트 및 워크숍 운영 ▷디자인 인재의 취업 및 창업 연계 ▷서비스디자인 교육과정 공동 개발 등의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유상원 교수는 "학생들이 현장의 브랜드 성장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창의적인 디자인 마케터와 서비스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구대 서비스디자인연구소와도 연계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인 대표는 "스몰브랜드의 성장은 창의성과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와 함께할 때 가능하다"며 "대구대와의 협력을 통해 스몰브랜드 생태계에 활력을 더할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스몰브랜드빅피쳐는 경주 지역 로컬 방앗간 브랜드 '본고당'의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이끈 기업으로, 브랜드 전략과 디자인, 마케팅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컨설팅 전문회사다.

대구대 서비스마케팅디자인전공은 디자인마케팅과 서비스디자인을 융합한 실무 중심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학년도부터는 비실기 전형 모집 인원을 25명으로 확대해 전공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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