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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의병의 날 기념식 및 향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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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오전 대구 망우당 공원 임란호국영남충의단에서 영남지역 의병들을 추모하는 향사가 열렸다. 임란호국영남충의단보존회 제공
지난 1일 오전 대구 망우당 공원 임란호국영남충의단에서 영남지역 의병들을 추모하는 향사가 열렸다. 임란호국영남충의단보존회 제공

사단법인 임란호국충의단보존회(이사장 곽동협)는 지난 1일 오전 동구 효목동 망우당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의병의날'을 맞아 기념식 및 향사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은석(대구 동구군위 갑)·강대식(대구 동구군위군 을) 국회의원,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 김태훈 대구시교육청 부교육감, 곽대훈 2·28 기념사업회장 등 정관계 인사와 유림, 영남의병 후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향사는 인천 이씨 종회에서 주관하였으며 기념식은 기념사, 축사, 전통 제례 순으로 진행됐다.

'의병의 날'은 임진왜란 당시 홍의장군 곽재우 장군이 의병을 일으킨 1592년 음력 4월 22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날이다. 숭고한 의병정신을 계승·발전시켜 국민 통합과 국가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고자 2010년부터 지정·운영되고 있다.

임란호국영남충의단은 임진왜란 당시 목숨을 바쳐 왜군과 싸운 곽재우·김면 장군 등 영남 의병 315위의 위패를 봉안하고 매년 향사를 봉행하고 있다.

곽동협 임란호국영남충의단보존회 이사장은 "민족정신운동의 중심이자 국난 극복의 보루였던 영남에서 후손들이 의병정신을 배우고 나라 사랑마음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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