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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초록우산, 2025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함께라서 더 안전한 아이들' 열어

초록우산 대구아동보호전문기관(기관장 정인숙)은
초록우산 대구아동보호전문기관(기관장 정인숙)은 '함께 그린이(GreenY)'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함께라서 더 안전한 아이들'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구 초록우산 제공

초록우산 대구아동보호전문기관(기관장 정인숙)은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베이비&키즈페어에 참석해 '함께라서 더 안전한 아이들'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대구 초록우산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예비)양육자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긍정양육 129원칙을 안내해 '우리 아이에게 보내는 사랑의 첫 메시지' 작성 시간을 가짐으로써 아동학대 인식을 개선하고 가족의 의미를 생각하도록 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동들은 우리의 사랑으로 태어난 존재"라며 "아동권리를 존중하며 사랑으로 보살펴 달라"라며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진행한 '함께 그린이(GreenY)' 김현경 서포터즈는 "이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아동의 권리가 증진되어 아동이 행복한 세상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대구아동보호전문기관(기관장 정인숙)이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
초록우산 대구아동보호전문기관(기관장 정인숙)이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 '베이비&키즈페어'에서 진행한 '함께라서 더 안전한 아이들'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대구 초록우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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