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북소방서는 시민들의 화재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관할지역 내 영화관(롯데시네마 프리미엄 칠곡점) 메뉴보드판을 활용한 비상소화장치 홍보 영상 상영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강북소방서는 최근 관할지역 내 산불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해당 사업을 기획했다. 소방당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방용수시설 및 비상소화장치함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에 집중할 방침이다.
노영삼 대구강북소방서장은 "영화관 메뉴보드판은 하루 수백 명이 자연스럽게 접하는 시각매체인 만큼 높은 주목도와 반복 노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민 중심의 소방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 기어이 국민 역린 건드리나"…조국 특사명단 포함에 野반발
조국·정경심 이어…'위안부 횡령' 윤미향도 특사 대상 포함
김문수, 전한길 토론회서 "尹 전 대통령 입당, 당연히 받아…사전투표 제도 없앨 것"
김계리 "尹, 당뇨·경동맥협착·심장병…치료 안받으면 실명 위험도"
정동영 통일부 장관 "남북, 두 국가일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