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지난 7일 웅상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린 양산 웅상회야제 축제 기간에 나동연 양산시장과 양산소방서, 안전보안관, 여성민방위대원 등이 함께 참여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월 4일 진행되는 '안전점검의 날'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동부양산지역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참여하고 선호하는 웅상회야제 축제 기간에 진행됐다.
캠페인은 계절을 고려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여름철 호우 대비 빗물받이 정비,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 신고 방법 안내 등을 주제로 실시됐다. 특히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홍보 물품과 안전신문고 홍보 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고 양산시는 설명했다.
양산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웅상회야제에 많은 시민이 모인 가운데 안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도시 양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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