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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으로 여는 유아의 세계'…계명문화대, 기쁨의 교육 철학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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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병희 명예교수 뜻 잇는 '희전포럼', 300여 명 참석 성황
현장 사례와 그림책 중심 강연…유아교육의 미래를 논하다

계명문화대의 제4회 희전유아교육포럼 참석자들 모습.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의 제4회 희전유아교육포럼 참석자들 모습.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가 유아교육의 방향성과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최근 보건관 동산홀에서 '제4회 희전유아교육포럼'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박승호 총장과 안영란 유아교육과 동창회장, 유아교육 관계자, 졸업생 및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유아교육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희전유아교육포럼'은 고(故) 박병희 전 계명문화대 명예교수의 호 '희전(喜田)'에서 유래한 행사로, 유아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고인의 교육 철학을 기리고자 202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포럼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과 확산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됐다.

이번 제4회 포럼의 주제는 '그림책으로 여는 어린이 세계'로, 중앙대 김민진 교수가 '그림책으로 영유아와 미래 시대 열기'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경주현곡초교병설유치원 전주현 교사의 '그림책과 놀이의 만남', 대구서동유치원 김효정 교사의 '유아, 삶에서 그림책을 만나다' 사례 발표가 이어지며 유아교육 현장의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박승호 총장은 "희전유아교육포럼을 주관한 유아교육과는 대학 개교와 함께 출범해 지역 유아교육 발전과 유아교사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유아교육의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선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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