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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마이데이터 2.0 시행 맞춰 '인프라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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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성 및 보안성 등 강화

뱅크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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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는 '마이데이터 2.0' 시행에 맞춰 고도화된 마이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11일 밝혔다.

마이데이터 2.0은 기존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한 단계 발전시킨 정책이다. 단순히 흩어진 데이터를 모으는 것을 넘어서, 오프라인 채널을 포함하고, 데이터 깊이와 활용도를 끌어올린 점이 핵심이다.

뱅크샐러드는 마이데이터 제도 개선에 따라 서비스 가입 시 동의 및 인증 절차를 간소화해 서비스 속도 및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전송요구 절차에서 금융상품 보유 여부와 거래내역을 함께 조회하고, 전자서명 인증 과정을 한번으로 줄여, 보다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구현한다.

또한, 금융기관 조회 시 선택이 50개로 제한돼 고객이 일일이 금융기관을 확인해야 했던 불편함도 개선한다. 한번의 클릭으로 보유 자산과 연결된 모든 기관의 정보를 불러올 수 있도록 했다.

마이데이터 2.0으로 시행되는 정보보호 강화 정책에 따라 불필요한 데이터 활용 방지를 위해 장기간 사용되지 않는 데이터는 자동으로 삭제되는 기능을 추가한다. 또 마이데이터 내부통제 시스템을 보완해 고객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시스템을 강화해 나간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뱅크샐러드는 국내 최초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국내 유일 금융·건강 마이데이터 인프라 보유기업으로서 제도적 지원과 함께 꾸준히 성장하며 강화된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해나가고 있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마이데이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객의 금융 혜택을 높일 수 있는 혁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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