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는 지난 11일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합동 '청렴 라이브' 행사를 개최했다.
동구 지역 공공기관과 주민들이 다 함께 청렴한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동구청·동구의회·동구문화재단·혁신도시공공기관 12곳 임직원과 주민살피미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청렴 실천 결의 퍼포먼스, 갑질을 소재로 한 연극, 청렴의 의미와 가치를 사례로 풀어내는 청렴 특강,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샌드아트 등이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렴은 특정 기관만의 과제가 아니라 지역 전체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가치"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간 협업과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청렴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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