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농협, 보훈 가족에 위문품 전달

18일, 백진주쌀 40포와 라면 50박스 전달·감사

안동농협 보훈가족 위문품 전달
안동농협 보훈가족 위문품 전달

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은 6월 1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북북부보훈지청을 방문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보훈 가족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농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위문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보훈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권태형 조합장을 비롯한 안동농협 임직원, 이홍균 경북북부보훈지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안동농협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에게 백진주쌀 40포와 라면 50박스를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달된 물품은 경북북부보훈지청을 통해 해당 가정으로 보내진다.

권태형 안동농협 조합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희생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홍균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안동농협의 기부와 지원에 감사 드린다"며 "폭염 등으로 복지위기가 심화되는 6월부터 8월까지 민관협업을 통해 생필품 지원 등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기초생활 지원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여름나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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