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건축사 사무소 손인호 대표(매일탑리더스아카데미 17기)가 최근 (사)국제문인협회 주최한 신인작품 모집공고에서 '제34기 국제문예 신인상'을 차지했다.
손 대표는 이 대회에서 '달과 건축' 등 3편의 시가 우수 작품에 선정, 시인으로 등단하는 쾌거도 거뒀다.
11년 전 불의의 사고로 좌측 몸을 잘 쓰지 못하는 중증장애인의 삶을 살고 있는 손 대표는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는 등불이 되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시인으로 등단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는 사회약자인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지혜와 용기를 주는 시인이 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 대표는 현재 대구시장애인골프협회장, (사)장애인문화예술협회중앙회장과 대구시 해병전우회연합회 상임부회장 등을 맡아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세계 최고 IQ 276' 김영훈 "한국 정부는 친북…미국 망명 신청"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친여 유튜브 출연한 법제처장 "李대통령, 대장동 일당 만난 적도 없어"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