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7월 11일까지 '2025 청년 플리마켓'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 청년 플리마켓은 청년들이 직접 만든 상품을 전시, 판매할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청년의 경제활동 기회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청년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참여가 가능한 이들은 18세부터 39세까지의 대구 청년(주소지, 학교 또는 직장이 대구 소재인 경우)이며, 중고장터의 경우 대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달서구청 홈페이지 '행사/강좌'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gpgp745@korea.kr)로 제출해야 한다.
행사는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첫 번째 행사는 오는 7월 26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본리어린이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 판매자의 참신한 아이디어 상품과 시민이 함께하는 중고장터를 통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청년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청년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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