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의회 이승훈 군의원(국민의힘, 봉화읍·물야면)은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초선인 이 군의원은 이번 평가에서 군민의 생활과 직결된 5분 발언 9건, 조례제정 10건, 조례개정 4건, 군정질의 및 결의안 3건 등을 발의했다. 예결산위원장,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 세입세출결산대표의원 등의 중책을 맡아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쳤다.
이 군의원은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의 건강한 삶과 보건의료서비스 공공성·접근성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했고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지원 매뉴얼과 관리대책 강구, 지역축제의 차별화 전략 등에 앞장서왔다.
또 봉화군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봉화군 공공심야약국 운영지원 조례, 봉화 향교서원활성화사업 지원조례 등을 발의해 군민 생활 편의 제공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2023년 7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 선포시 신속한 예산 집행 결의로 수해피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했고 지난 1월에는 봉화읍 도촌리에 추진 중인 산업폐기물 매립장건설계획을 중단 촉구하는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군의원은 "뜻깊고 과분한 상을 받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알고 군민이 공감하는 의정 활동을 펼치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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