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구서구지회(회장 황영준)는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24일 서구청 앞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6·25 전쟁 재현 음식 시식회'를 개최했다. 주먹밥, 삶은 감자 등 전쟁 당시에 먹었던 음식을 나누며,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대구 서구지회는 평소에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한국전쟁 참전용사 및 유가족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내 호국보훈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황영준 서구지회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며 호국정신을 계승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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