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페셜티(사장 김양택) 임직원으로 구성된 행복나눔봉사단은 26일 경북 영주시 가흥동 서천에서 EM흙공 던지기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 회사는 지난 2022년부터 흙공 던지기 활동을 추진해 왔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흙공은 환경에 유용한 미생물과 황토로 만들어진 것으로 물에 넣어두면 자연 분해를 통해 악취를 제거하고 수질을 개선한다.
이번에 사용된 EM흙공은 이 회사 직원들이 지난 6월 11일 직접 제작했다.
김상균 SK스페셜티 지속경영실장은 "지역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SK스페셜티 임직원으로 구성된 행복나눔봉사단은 사회공헌활동 그룹으로 그동안 서천 환경정화 봉사, 주거환경개선, 결식아동 지원, 스쿨존 SAVE 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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