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대구지방조달청장 초청 대구경북지역 여성기업 간담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회장 이창은)는 지난 25일 방현준 대구지방조달청과 여성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 확대와 제도 개선을 위한 '2025 대구경북지역 여성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을 비롯해 조달청 관계자와 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 소속 여성기업 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조달청의 공공조달 제도를 공유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여성기업의 공공조달 진입 확대 및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조달등록 절차 간소화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조달 관련 교육 확대 ▷MAS(다수공급자계약)계약 연장 서류 간소화 ▷수의계약 제도 개선 등을 조달청에 건의했다.

이창은 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하에서 여성기업의 공공조달 구매 확대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오늘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여성기업의 조달시장 참여 확대를 위해 조달청은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 공공조달 길잡이, 파트너십데이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여성기업의 진입과 성장, 판로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