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부산동부보호관찰소, 호국보훈의 달 소년보호관찰 대상자 견학 프로그램 진행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견학 등으로 애국심 고취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서 부산동부보호관찰소 호국보훈의 달 소년보호관찰 대상자 견학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부산동부보호관찰소]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서 부산동부보호관찰소 호국보훈의 달 소년보호관찰 대상자 견학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부산동부보호관찰소]

법무부 부산동부보호관찰소(부산동부준법지원센터)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호관찰 청소년 8명, 보호관찰위원 9명을 대상으로 호국보훈의 달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소년보호관찰 대상자에게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김영삼대통령 생가 견학을 통해 애국심을 고취하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송도케이블카 체험을 통해 건전한 여가활용을 지도하는 등 교육적 효과를 제고했다.

특히히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부산동부보호관찰소협의회 소속 보호관찰위원들이 일일 선생님으로 함께 하면서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강병기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나라와 겨레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길 바란다"며 "보호관찰위원들이 보호관찰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과 대상자 재범방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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