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물수첩]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

"변화와 혁신을 밑거름 삼아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결집하겠다"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 구미시 제공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 구미시 제공

정성현(51) 신임 구미시 부시장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산실이자 낭만문화도시로서 새롭게 거듭나고 있는 구미에서 함께 일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또 "인공지능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전환점 속에서 구미가 경쟁력을 갖추고, 변화와 혁신을 밑거름 삼아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신임 부시장은 군위군 출신으로 달성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2005년 제49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경상북도 에너지정책과, 미래전략기획단, 기획재정부 예산실 법사예산과(파견)를 거치며 기획 및 예산 업무에 전문성을 발휘했고, 2019년에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경상북도 정책기획관, 감사관, 지방시대정책국장을 역임하며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갖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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