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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소외 없는 지역을 위해'…한국장학재단–춘천박물관 협력 나서

한국장학재단–국립춘천박물관, 지역상생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장학재단, 4년 연속 경영공시 무벌점 달성. 한국장학재단 전경
한국장학재단, 4년 연속 경영공시 무벌점 달성. 한국장학재단 전경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지난 7일 국립춘천박물관(관장 이수경)과 지역상생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각자의 주요 사업과 이용자층을 연계해 지역사회 내 미래세대의 성장을 위한 교육서비스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정기적으로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내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발굴 및 공동 수행 ▷대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국가근로장학사업 연계 ▷기타 상호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 등이다.

한국장학재단은 2009년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모든 국민이 능력과 의지에 따라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학자금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배병일 이사장은 "이번 국립춘천박물관과의 업무협약은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하는 현장 협력의 좋은 본보기"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생·협력을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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