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의 (재)환동해산업연구원은 베트남-싱가포르 연계 현지 수출상담회를 열고 총 66건의 바이어 상담과 626만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5일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경북도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경북 해양수산 창업 투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해양수산 관련 기업과 현지 바이어들의 1대 1 비즈니스 상담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베트남 호치민과 싱가포르를 연계해 개최함으로써 동남아 시장내에서 경북의 해양 수산제품의 수출 다변화 및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같은 맞춤형 상담 결과로 참가 기업 6개 사는 총 254만달러 상당의 구매 계약을 추진 중이며, 15건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69만달러 규모의 MOU 체결 성과를 달성했다.
권혁수 환동해산업연구원장은 "해외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해양수산 중소기업들을 위해 실질적인 수출성과와 현지 유통망 연계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수요 맞춤형 해외진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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