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서소방서는 승강기 사고를 대비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훈련은 대규모 정전사태 등 동시다발적인 승강기 사고 발생 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총 22명의 구조대원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석준 대구서부지사장이 참석했다.
참가 구조대원은 승강기 유형에 따른 구조 및 작동원리 이론을 배우고, 승강기 내부구조 확인 및 수동개폐 요령을 실습했다. 또 상황에 따른 구조대상자 구출방법도 익혔다.
앞으로 강서소방서 각 안전센터도 승강기 구조 교육을 받게 된다. 생활안전대원 및 펌프차 탑승대원들은 각 관할 공동주택 승강기 안전 점검 시 인명구조 훈련을 병행할 예정이다.
대구강서소방서 관계자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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