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토래(회장 이동환)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7월과 8월 두 달 동안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삼계닭 3천200kg을 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풀토래가 기부하는 삼계닭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시 9개 구·군 취약계층 3천200가구에 삼계탕, 닭도리탕 등 여름 건강식으로 조리돼 지원될 예정이다.
이동환 풀토래 회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지난 2일부터 5일간 열린 대구치맥페스티벌에 관심을 가져준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삼계닭 기부를 결정했다. 어느 때보다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풀토래는 대구치맥페스티벌 주최 기관 회장사(社)로 2019년부터 대구시민을 위한 무료급식, 삼계닭·유정란 나눔을 통해 현재까지 3억7천여만원 상당의 기부금품을 대구적십자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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