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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인천 글로벌캠퍼스와 함께 'IGC 커넥트 데이 2025' 개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은 16일 인천 송도에서 인천 글로벌캠퍼스(IGC)와 함께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은 16일 인천 송도에서 인천 글로벌캠퍼스(IGC)와 함께 'IGC 커넥트 데이 2025'를 개최했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은 16일 인천 송도에서 인천 글로벌캠퍼스(IGC)와 함께 'IGC 커넥트 데이 2025'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IGC는 국내 고등교육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앙정부와 인천시가 공동으로 조성한 국내 유일 해외대학 공동캠퍼스이다.

KEIT가 올해부터 진행하는 'IGC국제공동활성화 기획연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IGC 커넥트데이 2025는 IGC 연구기관들의 국내외 산학연 네트워크를 보다 활성화하고 공공 R&D 기획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이현조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단장, 박성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을 비롯해 한국연구재단,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부처별 R&D 전문기관 관계자와 IGC 연구기관 및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도현 KEIT PD의 'AX 시대 산업 AI 전략제언'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 ▷2026년도 정부 연구개발 투자방향 ▷신정부 산업정책 방향 ▷부처별 전문기관의 주요 R&D 프로그램 및 프로세스 공유 ▷IGC 연구기관과 전문기관 관계자 간 네트워킹 및 컨설팅 순으로 진행했다.

서용원 KEIT 경영전략부원장은 "이번 행사는 IGC가 자립적인 연구기획 역량을 갖춘 글로벌 산학연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실질적인 출발점"이라며 "KEIT는 산업기술 R&D 전문기관으로서, IGC와 함께 공공 R&D와 국제 공동연구를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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