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골든시스(주)(대표이사 박해선)가 미래 IT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한 '제1회 골든시스 네트워크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7월 1일부터 3일간 골든시스 세미나룸에서 진행된 이번 챌린지는 지역 6개 대학 및 전문대 학생 21명이 참가해 네트워크 기본 이론부터 실제 장비 실습까지 심도 있는 교육 과정을 이수했으며, 최종 평가를 통해 우수 인재를 선정, 장학금을 수여했다.
골든시스는 지역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네트워크 기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챌린지를 기획했다. 3일간의 교육 과정에는 골든시스 현직 엔지니어들이 직접 참여해 참가자들의 실습 과제 수행을 지원하며 생생한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챌린지 마지막 날 진행된 최종 결과, 최우수상은 경북대 최어진 학생, 우수상은 영남이공대학 배상진 학생과 영진전문대학 서지완 학생이 수상했다.장려상은 경북대 남태영, 이세완, 박소현 학생, 대구대 강정우 학생, 영남이공대학 김시현, 박화랑 학생, 영남대학 표주원 학생, 영진전문대학 손민, 홍일화 학생, 대구가톨릭대 배지우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골든 장학금'이 수여됐다.
챌린지를 총괄한 골든시스 오동호 부사장(CTO)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실제 네트워크 장비와 가상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실습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네트워크 및 보안 인프라 분야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골든시스 박해선 대표이사는 "이번 네트워크 챌린지는 미래 엔지니어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골든시스 네트워크 챌린지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지역 IT 인재 육성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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