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본부장 전광석)는 지난 7월 8일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2025년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사업'의 자문위원 위촉 및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가족돌봄 청(소)년을 위한 지원사업의 방향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정일균 대구시의원을 포함한 시의회 관계자, 지역돌봄협의체 위원, 가족돌봄 청(소)년 및 보호자, 협력기관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월드비전 국내사업 소개영상을 시작으로, 전광석 본부장의 환영사, 가족돌봄사업 설명, 자문위원 위촉장 전달, 현판 전달식 및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인근 식당에서 참석자 간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정일균 대구시의원은 "가족을 돌보며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홀로 외롭지 않도록, 정책적·사회적 지원이 이어져야 한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는 이 같은 사업을 통해 가족돌봄 청(소)년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조명하고, 정책 자문 및 프로그램 개선, 지역자원 연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가들의 지속적인 의견을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전광석 본부장은 "가족을 돌보며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기죽지 않고 당당히 자기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아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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