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가 지난 16일 대구 중구 서성로 쪽방상담소 '행복나눔의 집'을 찾아 '2025년 혹서기 쪽방주민 무더위 극복 긴급지원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쪽방 주민을 위한 냉방 물품과 건강식 키트를 배부했다.
대성에너지 임직원은 대구시의 폭염 종합대책을 바탕으로 이번 지원을 기획해 선풍기·서큘레이터·이불·냉감의류·보양식 키트 등 물품을 직접 쪽방촌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대성에너지는 지난 2003년부터 자원봉사능력개발원과 함께 꾸준히 쪽방촌 반찬 나눔, 김장 나눔, 상생 프로젝트 등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박현우 대성에너지 부팀장은 "작은 정성이 주민들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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