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배인호)는 페이스페인팅 전문봉사회 '페페봉사회'를 새롭게 결성하고 22일 지사 강당에서 결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페페봉사회는 김경순 회장을 포함한 10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참여하는 봉사자와 일반 시민, 소외된 이웃에게 페이스페인팅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지난달 대구지사가 주최한 '시민참여형 텀블깅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페이스페인팅 봉사회를 결성하게 됐다.
김 회장은 이날 결성식에서 "봉사회 결성에 뜻을 함께 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이 함께 어우러져 페이스페인팅 활동을 통해 행복을 전하는 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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