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위원장 장태훈)는 지난 21일 초복을 맞아,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치안을 위해 애쓰는 경찰관들과 지역 관계자들을 위한 '혹서기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태훈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해 박상욱 평산지구대장, 생활안전협의회 위원 20명과 평산지구대 대원 55명이 참석했으며, 비산2.3동 행정복지센터의 사무장, 복지팀장과 함께 민간사회안전망 전위원장 및 사무국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에 참여한 참석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나누며 무더위를 이겨낼 힘을 북돋고, 평소 지역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태훈 위원장은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지구대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상욱 지구대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경찰의 책무를 더욱 성실히 수행하겠으며,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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