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6일부터 18일 사이 지역 내 6개 사업장과 직업 체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에 관한 이해와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진로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사업장은 ▷더뷰티클래스(메이크업) ▷땡뚱쁘띠끄(바리스타) ▷영남제과제빵아카데미(제과제빵) ▷위안심리상담센터(심리상담) ▷작업실 한 켠(미술) ▷크레용(사육사) 등이다.
권한희 대구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설계 및 자립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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