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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안동지청·대한산업안전협회 경북북부지회, 안전보건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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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온열질환 예방부터 외국인 근로자 맞춤형 교육까지

지난 23일 안동 가톨릭상지대에서 열린
지난 23일 안동 가톨릭상지대에서 열린 '안전보건관계자 세미나'에서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북북부지회 제공

고용노동부 안동지청(지청장 김두영)이 주최하고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북북부지회(지회장 이성대)가 주관한 '고용노동부 안동지청 관내 공직기관 등 안전보건관계자 세미나'가 지난 23일 안동 가톨릭상지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는 경북도청, 경북도교육청, 안동시청 등 7개 지자체와 경북개발공사,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 등 6개 공공기관, SK플라즈마 등 3개 민간기업의 안전보건 실무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안전보건 활동과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행사는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고용노동부 안동지청 강우구 팀장이 '2024년 안전보건정책 방향 및 중대재해 동향과 사례'를 발표했다. 강 팀장은 최신 안전보건 정책 방향과 산업 현장의 주요 사고 사례를 소개해 실무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2부에서는 다양한 재해 예방 방안이 논의됐다. 강성산 감독관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법적 해석과 현장 대응 방안'을 주제로 여름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법령 이해와 실천 중심의 대응책을 강조했다.

특히 대한산업안전협회 안동안전기술부 이승구 부장이 소개한 인공지능(AI) 휴먼 기술 기반 '외국인 근로자 맞춤형 안전보건교육 콘텐츠'가 주목받았다.

이 콘텐츠는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다국어 아바타 영상 교육 자료로 언어 문제로 인한 안전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개발됐다. 현재 베타 버전은 무료로 제공되며 협력업체나 하청 근로자 등 외국인 고용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 박찬병 주무관은 학교 조리실 근로자의 손 끼임 사고를 막기 위해 개발한 특수 안전장갑 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교육 현장의 안전 도구를 개선하고 공공 분야 기술을 지원한 모범 사례로 꼽혔다.

이성대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북북부지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지역 안전보건 실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재해 예방 역량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기관 간 협력을 지속하는 실무형 협의체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상반기 첫 행사로 하반기에 2차 세미나가 계획돼 있다. 고용노동부와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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