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2025년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동사업지원 협약은 두 기관이 지역 유망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고객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된다.
업무 협약에 따라 △경남중소기업대상 포상 △경남지역 중소기업 홍보지원 △경남 방산기업 중동시장 해외 공동마케팅 △지역 창업지원기관 협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운영 △경남지역 중소기업 기술혁신 역량강화 지원사업 추진 △경남 수출클럽 네트워크 활성화 △혁신 벤처기업 애로기술 지원사업 추진 △라이콘 두드림 성장과정 지원 등 8개 공동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경남중소기업대상 포상은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경영·기술혁신을 이룬 중소기업 및 우수 장기재직자를 발굴·포상함으로써 경영 및 근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한다.
또 △지역 창업지원기관 협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 유관기관과 협력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기업고객그룹 이광준 상무는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중소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손잡고 8개 공동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스타트업들에게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역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스타트업들이 더욱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 전 단계에 걸쳐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BNK경남은행만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CHAIN-G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 선정된 CHAIN-G 프로그램 2기 기업들은 지난 4월 은행장과의 간담회가 포함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멘토링, IR컨설팅, 투자 연계 등 각종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지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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