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최근 '2025년 부산시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이 빅데이터혁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현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주제로 94건이 접수됐다. 한국장학재단은 최종경연에 오른 대학(원)생 팀 중 각 부문 우수 성과 2개 팀에 이사장상과 상금을 수여했다.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에선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표준 교육과정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한국어 교육 도구 생성 서비스'를 기획한 '랑구스토리' 팀이 이사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선 가상현실(VR) 활용 '다자간 항만 안전교육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기획한 '로지스엑스(LogisX)' 팀이 이사장상과 상금 50만 원을 받았다.
또한 부산청년창업센터 입주기업인 '이카본', '비비스로지틱스' 팀은 각각 '웹사이트 탄소 발자국 측정·관리 플랫폼', 'AI 기반 대화형 커머스 이커머스 DX 솔루션' 기획으로 부산시장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도전 정신과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미래 가치 창조의 핵심 열쇠"라며 "청년 창업가들의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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