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가 운영하는 '한국어학당'이 44명의 연수생을 배출하며 지난 7월 30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한지훈 국립경국대 대외협력본부장을 비롯해 한국어강사 8명이 함께 참석해 연수생들에게 수료증과 꽃다발을 안기며 함께 축하했다.
자한 루바이야트 연수생은 "짧은 시간 동안 한국어 실력을 키울 수 있었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국립경국대 한국어학당을 다른 친구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국립경국대학교는 외국인 학생들의 한국사회 정착과 지역사회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어학당을 비롯해 경북글로벌학당도 운영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경북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한국의 문화와 산업, 생활법규, 언어 등 다양한 주제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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