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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일본 교토공예섬유대학과 국제기술교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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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와하라 노리아키·최동은 교수 초청 로봇·AI 분야 기술 협력 및 학술·산업 교류 확대

일본 교토공예섬유대학 쿠와하라 노리아키 교수가 로봇캠퍼스 재학생들에게
일본 교토공예섬유대학 쿠와하라 노리아키 교수가 로봇캠퍼스 재학생들에게 '생성 AI의 확산모델의 소개'를 주제로 최신 AI 기술 동향과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제공

경북 영천에 있는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일본 교토공예섬유대학 방문단과 '미래 로봇인력 양성을 위한 국제기술교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류는 교토공예섬유대학 첨단파이브로과학과 쿠와하라 노리아키 교수와 최동은 교수를 초청해 로봇·인공지능(AI) 분야 기술 협력 및 두 대학간 학술·산업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쿠와하라 노리아키 교수는 '생성 AI의 확산모델 소개'를 주제로 최신 AI 기술 동향과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최동은 교수는 '디자인과 AI 융합기술 및 일본산업·유학 설명회'를 진행하며 미래지향적 교육과정과 산업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교토공예섬유대학은 일본 교토부에 위치한 국립대학으로 공학과 디자인을 융합한 특성화 교육으로 유명하다. 정보공학, 디자인, 섬유공학, 건축학 등에서 일본내 상위권 평가를 받고 있으며 1949년 개교 이후 현재 학부와 대학원에 4천여명이 재학 중이다.

최무영 로봇캠퍼스 학장은 "두 대학간 국제교류 연수프로그램 개발과 공동연구 추진 등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에게 글로벌 수준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봇캠퍼스는 다음 달 8일부터 10월 1일까지 2026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 8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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