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 새마을회(회장 박택관)는 14일부터 6일간 캄보디아에서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전파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군위군 새마을회의 이번 해외 봉사 활동은 지구촌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현지 주민들과의 협력 속에 교육과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어려운 환경에 있는 현지의 장애인 가구를 방문, 후원금을 전달하고 시엠립에 위치한 써써쓰덤 초등학교의 학생들과 한글 야학교실에서 공부하는 현지 아이들에게 한국에서 가져온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박택관 회장을 비롯 임원 및 이사들은 1천여 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 나라에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 이라는 지구촌 새마을 정신을 전파했다.
박택관 회장은 "캄보디아에서의 봉사 활동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새마을운동의 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을 전 세계와 공유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봉사 활동을 통해 국제적인 연대와 협력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현지, 상명대 경제학과 졸업
면직 다음날 체포된 이진숙…수갑 들며 "李가 시켰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법원에 체포적부심 청구…'내일 오후 3시' 진행
'추석민심' 李 긍정평가 59%, 부정평가 33%…'취임 100일'과 비교해보니
주진우 "9월 28일 李 '냉부해' 촬영 증거 추가 공개, 허위 브리핑 강유정 형사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