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조진혜 결혼
2025년 9월 7일(일) 낮 12시 30분
라테라스 3층 라끄블랑홀(대구 달서구 구마로 152)
우리가 처음 만났던 9월 7일에 우리가 백년가약을 맺게 되다니 감회가 새로워. 2시간 동안 야구 이야기만 나눴던 우리의 첫 만남, 그땐 우리가 결혼을 하게 될 줄을 상상하지 못했어.
서로를 알아갈수록 함께 있는 시간이 편안하고, 삶의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어.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아, 이 사람과 결혼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우리의 현실이 되었어.
우리 두 사람의 이름처럼 참된 지혜로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서로에게 배우는 '배우자'가 되어 주자.
더불어, 평생을 희생하며 사랑과 믿음으로 길러주시고,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주시고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양가 부모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우리 더욱 건강한 가정을 이루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편, 세상에서 가장한 행복한 아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가족'을 목표로 서로 존중하며 함께 걸어가는 행복의 동반자가 되어 평생 사이좋게 잘 지내자.
앞으로 우리의 모든 날을 잘 부탁해. 언제나 고마워.
※자료 제공은 웨딩쿨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
원자력 석학의 일침 "원전 매국 계약? '매국 보도'였다"
국민의힘 새 대표에 장동혁…"이재명 정권 끌어내리겠다"
'박정희 동상' 소송 본격화…시민단체 "대구시, 판결 전 자진 철거하라"
송언석 "'文 혼밥외교' 뛰어넘는 홀대…한미정상회담, 역대급 참사"
김문수 "전한길 아닌 한동훈 공천"…장동혁 "尹 접견 약속 지킬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