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日 건물 외벽 벗기고 트럭 전도시킨 15호 태풍 페이파…16호 태풍 타파 후보도 등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 Joint Typhoon Warning Center)가 감시 중인 97W 열대요란(16호 태풍 타파 발달 가능성). 오른쪽은 일본 남부 태평양 연안을 지나고 있는 15호 태풍 페이파. JTWC 홈페이지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 Joint Typhoon Warning Center)가 감시 중인 97W 열대요란(16호 태풍 타파 발달 가능성). 오른쪽은 일본 남부 태평양 연안을 지나고 있는 15호 태풍 페이파. JTWC 홈페이지

15호 태풍 페이파가 전날인 4일부터 5일 낮 동안 일본 남부 태평양 연안을 지나고 있는 가운데, 16호 태풍 타파 후보도 등장, 태풍 시즌이 끊김 없이 이어질 전망이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 Joint Typhoon Warning Center)는 5일 오후 3시 현재 필리핀 서쪽 해상 97W 열대요란의 열대저기압 발달 가능성을 Medium(중간) 수준으로 보고 있다. 이는 이날 오전에 Low(낮음) 수준이었던 걸 수시간 만에 한 단계 높인 것이다.

이 세력은 이후 열대저압부로 발달하고 다시 태풍으로도 발달할 수 있는데, 이 경우 16호 태풍 타파라는 명칭을 얻게 된다.

물론, 아직 열대요란 수준에 머무르고 있기 때문에 각국 기상당국의 공식 예보는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다중앙상블(GEFS) 모델 감시 97W 열대요란(16호 태풍 타파 발달 가능성) 예상경로
다중앙상블(GEFS) 모델 감시 97W 열대요란(16호 태풍 타파 발달 가능성) 예상경로

다만, 좀 더 앞서 내다보기에 예측 변동성이 높은 예측모델 중 하나인 다중앙상블(GEFS) 모델은 97W 열대요란이 향후 열대저압부 단계 또는 태풍 단계에서 밟을 예상경로를 두고 홍콩과 중국 광저우를 좌표로 가리키고 있다. 현재 위치에서 계속 북서진을 해 남중국해를 건너 중국 남부 광둥성 일대로 상륙한다는 예상이다.

타파(Tapah)는 태풍위원회 14개국 가운데 말레이시아 몫 명칭으로, 메기과 민물고기 '왈라고 아투'를 가리킨다.

일본기상청 5일 오후 2시 발표 15호 태풍 페이파 예상경로
일본기상청 5일 오후 2시 발표 15호 태풍 페이파 예상경로
기상청 5일 오전 11시 발표 15호 태풍 페이파 예상경로
기상청 5일 오전 11시 발표 15호 태풍 페이파 예상경로

한편, 지난 4일 새벽 일본 큐슈 남쪽 해상에서 발생한 15호 태풍 페이파는 큐슈 남부를 시작으로 시코쿠를 거쳐 5일(오늘) 오전엔 오사카가 위치한 간사이 내지는 긴키 지역을 통과하는 완만한 북동진 경로를 밟았다.

이어 이날 오후엔 나고야가 있는 주부 지역도 지나 오후 2시 기준 도쿄가 있는 수도권 간토 지역을 통과하기 직전이다.

태풍 페이파가 이처럼 오사카~나고야~도쿄 등 대도시 인구 밀집지를 차례로 지나게 되면서 위험 지역 주민들의 피난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나고야 남동쪽이자 도쿄 남서쪽에 위치한 시즈오카에서는 태풍 페이파의 영향으로 토네이도가 발생해 건물 외벽이 완전히 벗겨지고 대형 트럭이 전도되는 등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5일 일본 혼슈 시즈오카에서 15호 태풍 페이파의 영향으로 토네이도가 발생해 건물 외벽이 완전히 벗겨지는 피해가 났다는 내용의 기사. 일본 NHK 홈페이지
5일 일본 혼슈 시즈오카에서 15호 태풍 페이파의 영향으로 토네이도가 발생해 건물 외벽이 완전히 벗겨지는 피해가 났다는 내용의 기사. 일본 NHK 홈페이지
일본 NHK 홈페이지
일본 NHK 홈페이지
일본 NHK 홈페이지
일본 NHK 홈페이지

한편, 기상청은 태풍 페이파가 6일 오전쯤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본다. 즉, 수명이 하루도 채 남지 않았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의 골목골목 선대위원장 이원종은 이번 지방선거를 끝으로 정치 활동을 마감하고 본업인 배우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적 부담...
19일 삼성전자 노사 총파업 전 마지막 협상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재개되었으며, 중노위가 양측의 입장을 수렴하고 조정안을 마련할 가능성을 검토하...
MC몽이 라이브 방송에서 성매매 의혹과 관련해 김민종의 실명을 언급하며 논란을 일으키자, 김민종 측은 이를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