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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495억 들여 새 문화예술회관 착공…2027년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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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룡동 경상감영공원 인근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 부지에 신축…기존 회관은 35년 된 남성동 시설

상주 문화예술회관 기공식이 지난 6일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상주시 제공
상주 문화예술회관 기공식이 지난 6일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상주시 제공

경북 상주시가 35년 된 남성동 문화예술회관을 대체할 새로운 복합문화시설 건립에 본격 착수했다.

상주시는 지난 6일 복룡동 경상감영공원 옆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 잔디광장에서 '상주 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49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027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로운 문화예술회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650석 규모의 공연장을 비롯해 다양한 전시시설과 시민 문화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상주 문화예술회관 조감도
상주 문화예술회관 조감도

위치는 접근성과 상주 문화중심지로서의 미래가치 등 상징성을 고려해 경상감영공원 옆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 내로 결정됐다.

상주시가 현재 사용 중인 남성동 문화예술회관은 1990년 완공된 건물로, 510석의 공연장과 노후한 설비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문화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주차 공간 부족 등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컸다.

상주시 관계자는 "새로운 문화예술회관이 상주의 문화예술 중심지이자 시민들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설계와 운영 방향에 있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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