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제11회 팔공산 왕건축제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신숭겸장군유적지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팔공산 왕건축제는 태조 왕건과 신숭겸 장군의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공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공산영화제 ▷고려 건국의 순간을 재현하는 국궁대회 ▷전통문화 체험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경연대회 ▷찾아가는 음악회 ▷향토먹거리 장터 ▷지역 특산물 판매부스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남호 공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제11회 팔공산 왕건축제에는 지역민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진정한 주민축제의 의미를 담았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고려 건국의 숨결과 우리 고장의 자랑스러운 전통문화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한동훈과 같이 못간다…해당 행위엔 강력 조치"
차진아 교수 작심 인터뷰 "수준 낮은 공청회…秋, 공직 자격 없어"
'700조 선물 외교'에도 뒤통수 친 미국, 혈맹 맞나
국민의힘, 美 '韓기업 이민단속'에 "700조 투자하고 뒤통수"
트럼프 "한국 배터리·조선 인력 불러들여 미국인 훈련시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