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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혜당학교·구미선주로타리클럽, 혜당품오케스트라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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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활동 지원, 지역사회 복지 증진 목적

경북 구미혜당학교와 구미선주로타리클럽이 지난 9일
경북 구미혜당학교와 구미선주로타리클럽이 지난 9일 '혜당품오케스트라' 학생들을 위한 문화예술활동 지원 및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독자 제공

경북 구미혜당학교와 구미선주로타리클럽은 지난 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혜당품오케스트라' 학생들을 위한 문화예술활동 지원 및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장애 학생들에게 음악을 통한 희망과 자립 의지를 심어주고 있는 혜당학교와 지역 봉사단체가 혜당품오케스트라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혜당품오케스트라는 지난 2021년 창단 이후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다수의 경연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뛰어난 음악 실력으로 주목받아 왔다.

특히, 장애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사회와 소통하는 모습은 지역 사회에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협약 체결까지 배진선 구미혜당학교 운영위원장의 주도적인 노력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기관은 장애학생들이 무대 공연을 통해 자존감 향상과 성공 경험을 체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정혜경 구미혜당학교 교장은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자신감을 키워가는 모습에 큰 위안과 감동을 받아왔다"며 "그동안 열악한 지원 환경으로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졌는데 이번에 지역 봉사단체인 선주로타리클럽 회장과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지원하기로 해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창성 구미 선주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장애 학생들이 행복하고 서로의 꿈을 키워가는 첫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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