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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발레오, '행복한 밥상' 급식 봉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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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민(앞줄 왼쪽 두 번째) 평화발레오 대표이사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사에
남정민(앞줄 왼쪽 두 번째) 평화발레오 대표이사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사에 '행복한 밥상' 후원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제공

평화발레오(대표이사 남정민)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배인호)와 함께 지난 10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결식 장년 및 노년층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무료급식)' 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평화발레오 남정민 대표이사와 임원 봉사단 15명,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수성구협의회(회장 박란순) 소속 봉사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급식 후원금 전달, 급식 조리 및 배식,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 식사 보조,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정민 평화발레오 대표이사는 "기업은 기업 본연의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야 할 책임이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인호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대구적십자사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어가겠다"고 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매주 수요일 두류공원에서 이동급식차량을 통해 무료급식 활동을 이어오는 한편, 취약계층 생계 지원과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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