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지부장 류민정)는 지난 13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열린 '2025 수성건강축제'에 참여해, 마약류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 중독에서 회복한 회복자들이 직접 참여해 시민들에게 "회복 가능성과 새로운 시작"의 메시지를 전하며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의 가치를 알렸다.
류민정 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회복자와 시민이 함께 어울리며, 마약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예방의 중요성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상담·치료·재활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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