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명예시민이자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김재경 교수가 설계한 '경주 치유의 집'이 2025년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 준공부문 대상에 선정되며, 다시 한 번 국내 건축계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경주 치유의 집'은 목재 특유의 따뜻함을 살린 치유 공간으로, 자연과의 조화를 중시하는 친환경적 설계와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공간 배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김 교수는 2019년 상주 낙동면 '세그루집', 2022년 '진주 물빛나루쉼터'에 이어 세 번째 대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김 교수는 2019년 상주시의 '세그루집'을 통해 지역사회와 깊은 인연을 맺었으며,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상주시 명예시민으로 위촉된 바 있다.
이번 수상으로 그의 건축적 성과와 더불어 상주와의 지속적인 관계도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은 산림청과 한국목재공학회 등이 주최하는 국내 최고의 목조건축 공모전으로, 친환경적이며 지속 가능한 건축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매년 열리고 있다.
특히 준공부문 대상은 목조 건축의 실현 가능성과 대중적 파급력까지 고려해 수여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세그루집을 통해 상주와 특별한 인연을 이어온 김재경 교수의 세 번째 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성과가 우리 지역의 건축문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김재경 교수는 "건축은 사람을 위한 공간을 만드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건축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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