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지역 공공기관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지역 공공기관장들은 22일 오전 대구시청 동인청사 상황실에서 '대구시·공공기관-골목상권 매칭 릴레이 골목Day' 참여를 공식 선언했다.
이번 선언을 계기로 다음 달 말까지 각 공공기관은 1:1로 매칭된 골목상권과 교류를 이어가며 상생협력에 나선다. 기관별 간담회와 '외식의 날' 운영 시 골목식당을 활용하고, 물품 구매 시에도 골목상권을 적극 이용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골목상권은 시민과 소상공인의 중요한 삶의 현장"이라며 "공공기관이 앞장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그 온기가 대구 민생경제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외국 군대 없으면 자주국방 불가능? 굴종적 사고"
대구 찾은 장동혁 "TK 신공항·미분양 매입 적극 추진"
李대통령, "美 3천500억불 요구 수용시 금융위기 직면"
"사법 파괴 중단하라" 국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5년여 만에 장외투쟁
윤여정 "동성애·이성애 모두 평등…한국은 너무 보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