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구)이 지난 16일 대구경북 지역 소방공무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 총 1억250만원을 전달했다. 금복주 김일환 대표이사와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 등이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재단은 재난·재해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소방공무원 가정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장학금을 마련했다.
올해로 창립 68주년을 맞은 금복주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100년 기업' 이라는 슬로건 아래 금복문화재단, 금복복지재단, 금복장학재단 등 3개 재단을 운영하면서 모두 약 255억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지난 2022년부터는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지원 규모는 약 4억원을 기록했다.
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는 "시민 안전을 위해 희생과 봉사를 아끼지 않는 소방공무원들이 계시기에 우리 일상이 지켜지고 있다"며 "소방관 복지와 자녀 장학 사업을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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