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대구시와 공동으로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누구나! 뭐든지! 맘대로!'를 슬로건으로 '2025 대구메이커페스타(DMF)'를 개최했다.
'대구메이커페스타'는 201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창의적 발상과 혁신적인 기술을 결합한 지역 대표 메이커 축제로 다양한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대구시교육청은 창의적인 체험과 함께 놀이와 배움이 결합된 총 30개 주제의 각 학교별 교사와 학생이 운영하는'메이커-스쿨존' 부스를 마련했다.
주요 운영 부스로는 ▷공기로 만들GO! 놀GO! 공기 대포 만들기(월성초), ▷중력과 무게중심을 이용한 워킹토이 만들기(대명중), ▷레이저 각인으로 만드는 나만의 오르골 만들기(성서초) ▷AI를 활용한 화성 테라포밍 프로젝트(동덕초), ▷전도성펜을 이용한 팝업 연하장 만들기(강북중) 등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2025 대구메이커페스타를 통해 학생, 교사, 가족공동체가 함께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교육과 놀이를 결합한 체험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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