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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서 펼쳐진 '미래 전장의 승부수'…드론봇 경연 3년째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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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작전사·경운대·금오공대 공동 주관으로 3년째 개최

지난 24일 제3회 드론봇 전투경연대회 개막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운대 제공
지난 24일 제3회 드론봇 전투경연대회 개막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운대 제공

육군 제2작전사령부와 경운대, 국립금오공대가 공동 주관한 '제3회 제2작전사령관배 드론봇전투경연대회'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구미 국립금오공과대학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2025 항공방위물류 박람회(GADLEX)'와 함께 열려 산업과 학술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대회는 AI 기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구축과 드론봇 운용 고등기술 숙달을 목표로 했다. 군사적 활용 분야 4개 종목(감시정찰·폭탄투하·기체창작·로봇 챌린지)과 스포츠 참여형 분야 3개 종목(드론축구·드론 레이싱·드론 배틀)로 구성돼 총 68개 팀 203명이 참가했다.

공동 개최된 GADLEX에는 90여 개 항공·방위산업 관련 기업이 참여해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대드론 방어체계 등을 선보였다. 대드론체계 세미나, 방산혁신 포럼 등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도 병행됐다.

최호성 경운대 부총장은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지역·군·대학이 함께 미래 방위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정구환 육군 제2작전사령부 작전계획처장(준장)은 "민·관·군이 함께하는 드론봇 페스티벌로 미래 전장을 주도하는 부대로 자리매김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경기 결과를 보면 군인부 드론 폭탄투하 종목은 제50사단 팀이, 일반부 드론 폭탄투하는 3사관학교 팀이 1위를 차지했다. 일반부 드론축구는 3사관학교 KAAY팀이 우승했고, 드론 기체창작 종목에서는 경운대 스카이넷팀이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대학·군·지자체 협력으로 지역 산업 생태계와 학문적 성과를 군사적 활용 분야로 확장하는 성공 모델로 평가받고 있어, 구미를 중심으로 한 방위산업·항공물류 산업 생태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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