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두류은빛복지관(관장 김진홍)은 29일 추석을 앞두고 복지관 내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200명을 위해 '2025 추석맞이 온정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 기간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은 이날 행사에서 디지글로벌(대표 안은미), 지역 내 경로당, 카카오같이가치, 개인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가수 이효진과 함께 하는 '孝콘서트' ▷명절 음식과 생필품을 담은 '온정나눔키트' 전달을 진행했다.
김진홍 관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과 따뜻한 정을 전해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도움을 아끼지 않은 후원자와 지역사회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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