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메트로환경(사장 변태현)이 지난달 30일 대구 칠성시장역 인근에서 '노사한마음 클린로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석을 맞아 도시철도 역사와 전통시장 일대를 정화해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청결한 거리를 제공하고, 노사간 화합과 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메트로환경 임직원을 비롯해 ▷그린환경 ▷민주여성 ▷전국연대 ▷행복한노조 노동조합 간부 등 30여명이 참여해, 거리 청소와 쓰레기 분리수거 캠페인 등을 펼쳤다.
변태현 대구메트로환경 사장은 "공직유관단체로서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것은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도시철도 환경지킴이'로서 노사가 한마음으로 쾌적한 도시철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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