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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반도체 산업 글로벌 인재 양성…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 공식 개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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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신입생 96명 선발 6학급 운영
3년간 300억원 투입 최첨단 인프라 구축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는 30일 새로운 교명과 비전을 선포하는 공식 개교식을 개최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는 30일 새로운 교명과 비전을 선포하는 공식 개교식을 개최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경북권 최초의 반도체 마이스터고인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는 30일 새로운 교명과 비전을 선포하는 공식 개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을 비롯해 이태훈 달서구청장, 이영애 대구시의회 교육위원, 지역 대학 총장 및 학교장, 교육 관계자, 학부모, 학생, 산업계 대표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개교식은 학교의 새로운 정체성과 사명을 대내외에 알리고,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 양성 기관으로 도약할 것을 선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는 1991년 개교한 대구성서공고를 모태로 1999년 대구전자공고로 명칭을 변경하며 지역 산업기술 인재 양성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 올해부터는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로 새롭게 출범해 대한민국 반도체 교육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는 30일 새로운 교명과 비전을 선포하는 공식 개교식을 개최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는 30일 새로운 교명과 비전을 선포하는 공식 개교식을 개최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는 'K-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글로벌 마이스터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향후 3년간 약 300억원을 투입해 최첨단 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경북대,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DGIST·디지스트), 지역 우수 반도체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무 중심의 고급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전원 기숙사 생활을 기반으로 방과후 교육, 동아리 활동, 글로벌 현장 체험 등의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100% 취업을 목표로 학생들에게 실무 능력뿐 아니라 초급·중급·고급 엔지니어로 성장할 수 있는 진로 설계도 지원할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날 축사에서 "학생들이 단순한 기술자를 넘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이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개교는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닌 대한민국 반도체 교육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는 지난 2023년 교육부의 국가전략산업 중심 인재 양성을 위한 마이스터고 신규지정 공모에 선정됐다. 올해부터 반도체제조과 3학급·반도체장비과 3학급 등 총 6학급 규모 96명의 신입생을 선발해 본격적인 마이스터고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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